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과의 무전 사실을 김혜수에게 언급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공개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1회 예고에서 박해영(이제훈)이 차수현(김혜수)를 향해 "나도 믿기 힘든 얘기를 차형사님이 믿어줄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다.
이밖에 과거 침대에 누워있는 차수현을 향해 동생이 "차였어?"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차수현이 "시끄러워"라며 밀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내용을 그린 tvN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