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웰링·티몬, 국내 최초 초미세먼지 제거 사업 론칭

2016-0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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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웰링·티몬, 국내 최초 초미세먼지 제거 사업 론칭

아주경제 장성환 기자 =
 

[사진=티몬 제공]


초미세먼지(Ultrafine Particle PM2.5) 제거 서비스 회사 (주)드웰링이 (주)티켓몬스터(TMON)와 함께 한국 최초로 초미세먼지 제거 ​서비스 사업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제거 서비스는 이미 미국·캐나다·유럽에서는 일반적인 가정 홈케어로 ​대중적인 서비스이지만 한국은 캐나다 기술을 가진 (주)드웰링만이 전문인력과 장비로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각종 암·뇌질환·아토피 등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물질로 지정 및 관리 되고 있다. 미국·캐나다·유럽·일본 등에서는 초미세먼지를 국가에서 엄격하게 예방·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초미세먼지에 대해 국가적 홍보나 캠페인 부족으로 국민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스모그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되는 자동차·공장 매연, 타이어 분진, 가정에서 요리할 때도 생겨난다. 외부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PM10)는 우리 가정의 실내 벽면·천장 등에서 우리가 숨 쉴 때마다 언제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셈이다. 우리가 일반적인 청소를 통해서 제거되는 먼지가 30%라면 천장·벽면에 붙어 있는 먼지는 70%이다. 따라서 ​벽면·천장 등의 초미세먼지 제거를 간과할 수 없다.

​(주)드웰링은 IoT Sensor Network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특허를 출원 했고, 국내 업계 최초로 초미세먼지로부터 위험한 암환자·아토피 환자 등에게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해 고객에게 위험 신호를 SMS로 통보하는 개인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초미세먼지 위험에 노출 시 24시간 365일 출동하는 케어 서비도 갖추고 있다.

​​(주)드웰링 관계자는 "​​(주)드웰링과 티몬은 국내 최초로 론칭하는 초미세먼지 제거 서비스에 전략적 제휴 독점 계약을 마쳤고 B2C를 시작으로 B2B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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