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 생활권 누려...'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내달 분양

2016-0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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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은 분당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입지는 아파트 분양 시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중 하나다. 기본 입지의 조건은 ‘교통’과 ‘편의시설’이다. 교통환경에 따라 이동의 편의성이 결정되며, 대형마트 등이 있어야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입지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 속 친환경 단지들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 일대는 태재고개만 넘으면 분당이 펼쳐져 분당·판교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개발 20년을 넘긴 분당 신도시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광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풍부한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 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분당 율동공원 등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 조망권을 갖췄다.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분당과 광주시내로의 이동도 더 편리해진다. 단지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15m~16.5m로 확장될 예정이며,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 차단 및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e편한세상의 특화 설계들이 대거 도입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11-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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