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알고 보면 최고의 남편감? 안선영 "뽀얀 얼굴에 가려진 생활력 강한 상남자"

2016-02-23 17:49
  • 글자크기 설정

태양의 후예 송중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가운데, 안선영이 과거 송중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안선영은 연애 특강을 펼치던 중 남편감 1위로 송중기를 꼽았다.
안선영은 "송중기가 뽀얀 얼굴에 가려서 그렇지 진짜 상남자고 생활력이 강하다. 스태프들과 함께 놀러 간 송중기의 고향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세차장에 들르게 됐는데 세차장에 손님이 밀리니 직접 정리하고 같이 세차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그걸 보고 '연예인을 하지 않더라도 절대 처자식 굶길 사람이 아니구나, 책임감 있고 멋진 친구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송중기를 칭찬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KBS2 '태양의 후예'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