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근황 모습 보니…"이것도 별로냐?"

2016-0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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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사진=김혜성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은 엄모씨가 경찰에 불구속된 가운데, 김혜성의 근황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는 어려워. 이것도 별로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혜성은 안경과 모자를 착용했음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3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과 스태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엄씨를 불구속했다. 이와 함께 불법 레이싱을 한 두 명을 공동위험행위로 함께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씨는 자신의 차로 도로에 주차된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엄씨는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이 불법 레이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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