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베' 김민재, 꽃미남 바리스타 변신 '여심 저격'

2016-02-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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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출연하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스틸.[사진=MBC]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여심 사냥'에 나섰다.

MBC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측은 23일 배우 김민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김민재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흰 피부와 청량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재는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바리스타 윤민 역을 맡았다. 극에서 차정한(오지호 분)의 '좌충우돌 육아'를 물심양면 돕는 캐릭터다.

김민재는 윤민 캐릭터에 대해 "별명이 '윤샤인'이다. 자체발광 빛이 난다는 의미인데 그만큼 사교성 좋고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지호와 함께하는 신에서는 허술해 보이기도 하지만 깊은 감정이 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다음 달 5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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