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호텔 & 리조트, 2017년까지 아·태지역에 20개 이상 신규 호텔 개장

2016-02-24 07:58
  • 글자크기 설정

'그랜드'로 승격된 쉐라톤 그랜드 상하이 푸동 호텔 전경[사진=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호텔 & 리조트가 오는 2017년 중반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쉐라톤 2020 플랜을 바탕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 계획의 일환이다.

​쉐라톤 호텔은 지난 1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에 이어 쉐라톤 그랜드상하이 푸동 호텔 & 레지던스, 쉐라톤 그랜드 광저우 후아두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시티 호텔을 프리미어 브랜드 쉐라톤 그랜드(Sheraton Grand)로 지정한 데 이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2020 플랜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캠페인, 새로운 로비 바 메뉴 페어드(PairedSM ), 브랜드 역사상 가장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SPG프로모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론칭, Sheraton.com의 리디자인, 새로운 프리미어 브랜드 쉐라톤 그랜드 등이 포함됐다.

2020년까지는 총 150개의 쉐라톤 호텔을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개발 및 인수 부문 수석 부사장 라지트 수크마란은 “스타우드의 가장 글로벌 한 브랜드 쉐라톤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많은 호텔 오너들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 며 “우리는 쉐라톤 2020을 통해 지속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