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는 지난 19일 신규회원 7개사를 비롯한 20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및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탁기업협의회인 '상생회' 의 제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신규 회원사 소개와 함께 2015년 예산 결산 및 2016년 예산 승인, 2016년 15개의 활동계획 등을 의결했다.
또 품질간담회, 회원사 대표 임직원 교육, 기술 정보 교류회, 시장정보 교류회,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발촉 이후 협력 회원사는 기존 13개사에서 7개사가 늘어난 20개사 규모로 크게 확대되었다. 이번 상생회는 기존 협력사인 자화전자㈜, 카바스㈜, ㈜이노웨이브, 대진반도체㈜, ㈜하이소닉, ㈜우리엔텍, ㈜메모릭스, ㈜PTOT, ㈜엠티엠, ㈜신일베스텍, ㈜하이비젼시스템, 엘에스엠트론㈜, ㈜뉴프렉스를 비롯해 신규 회원사인 ㈜코렌, 세일전자㈜, ㈜메가테크, ㈜STC, ㈜세코닉스, ㈜옵트론텍, 재영솔루텍㈜이 참가했다.
캠시스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수탁기업체협의회인 상생회를 운영하며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탄탄해지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라며 '동반성장은 기업성장의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