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해 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장거리미사일 발사장(북한은 서해 위성발사장이라고 주장)의 발사대 규모를 기존 50m에서 67m로 증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이 23일 북한이 지난해 증축한 동창리 장거리미사일 발사대에서 더 큰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크게 만들어놓은 발사대에서 (2012년 12월 발사한 미사일보다) 더 큰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상존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문에 "앞으로 북한이 추구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답했다.
북한은 지난해 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장거리미사일 발사장(북한은 서해 위성발사장이라고 주장)의 발사대 규모를 기존 50m에서 67m로 증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해 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장거리미사일 발사장(북한은 서해 위성발사장이라고 주장)의 발사대 규모를 기존 50m에서 67m로 증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