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주가 서동천(한진희 분)의 친아들인 것을 알고 윤태희는 자신이 나자두(이한서 분)의 엄마라는 것을 내세워 나홍주에게 매달렸지만 나홍주는 단호하고 냉정하게 윤태희를 외면했다.
윤태희는 밤에 나홍주에게 전화를 걸고 집 문을 두드렸다. 나홍주가 집 문 앞에 나가 윤태희에게 “너 정말”이라고 말하자 윤태희는 나홍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를 때 마침 나온 한승리가 목격했다. 한편 이날 내일도 승리에선 나홍주가 서동천의 집을 방문하고 있을 때 윤태희도 서재경(유호린 분)의 초대로 서동천 집에 와 서로 만나는 내용도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