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분당 소재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개최한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가 초·중·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선수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1. 26∼2. 18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 “바른세상병원배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고부 크로스컨트리 0.8km 금메달을 수상하며, 평창올림픽 유망주로 불리우는 배민주 선수(평택여고)는 바른세상병원에서 고관절 성장판 치료를 받은 후 금메달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또 남중부 크로스컨트리 은메달을 수상한 김현수 선수(강릉중학교) 와 남고부 크로스컨트리 은메달을 수상한 변지영 선수(강릉중앙고) 또한 바른세상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에 상위권에 입상, 눈길을 끌었다.
남고부 알파인 부분 은메달을 수상한 옥윤상(강릉중앙고) 선수도 바른세상병원에서 어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는 동계스포츠 부분의 유망주들이 대거 수상,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한편 서동원 원장은 “비인기 종목이라 여겨지는 스키나 스노보드 분야에도 세계적인 유망주를 꿈꾸며 땀을 흘리는 학생들이 있다”면서 “ 앞으로도 바른세상병원은 우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금메달을 수상한 배민주 선수를 비롯,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