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시민창안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민창안학교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가 주관한다.
이달 2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시민학교에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15팀과 창업공동체 25팀, 도시재생공동체 6팀 등 총46개 공동체 200여명이 참여한다.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입교식은 김시장의 인사말과 권상동 강릉시 마을만들기센터장 특강, 시민창안학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민창안학교’는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민창안학교가 공동체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해당 공동체는 물론 우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