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유학기제!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학습

2016-0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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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소년수련관 비전선포식 24일 오후 3시 개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지역의 청소년들이 체험학습 등을 통한 지식과 인성, 체력을 겸비하도록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관과 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는 23명의 정규직원과 10명의 전문시간 강사들이 배치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덕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숙영)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단합하고 지역의 어른들과 소통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거점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2016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비전선포식을 24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비전선포식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지역주민‧학교 관계자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도 새롭게 계획한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와 시설견학, 다과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비전선포식에 각급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 및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042-608-6563) 또는 대덕구청소년수련관(070-4446-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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