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내 혁신 이끌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

2016-0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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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제안 생활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모토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2일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제안 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Proactive 1 GRAND PRIX 2.0)’의 론칭 행사를 가졌다.

'아이디어 제안 생활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을 기념한 것이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 제도이다.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한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돼 수많은 개선 실적을 남겼다. 제안 영역은 업무 영역부터 회사 생활까지 다양하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 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성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성원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혁신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켜 글로벌 Top Tier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매년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인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구성원들이 규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창조적인 시간을 갖도록 하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Proactive Fri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성에 기반한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이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컬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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