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민속놀이는 주민 모두가 음식을 나누며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화합의 장이 됐다. 입상자 1등에서 3등까지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진행을 맡은 손승만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조촐한 민속놀이를 통해 동 주민 모두가 우의와 화합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