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국내 최대 가전 전시행사인 '2016 코리아가전쇼'에 참가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오는 24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코리아가전쇼는 축구 경기장 1개 면적에 국내외 100여개 가전 제조, 유통 업체가 참여해 약 200여개 부스가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에 개최돼 전 세계 가전 트렌드와 홈 인테리어, 라이프타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스킹 존'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주요 대형가전 품목을 운영한다. 봄철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혼수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전제품과 더불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킹 존'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안마의자와 반신욕기, 승마기 등 헬스케어 제품을 한데 모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로 꾸민다. '클린킹 존'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가전제품 세척과 살균, 다양한 실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가전쇼에서 전자랜드는 기존의 가전제품부터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관련 제품과 환경가전을 소개하는 부스를 따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신 가전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