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일대 식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무명식당, 벽제갈비, 오두산메밀가 등 서울 종로구 피맛골터 인근 식객촌 본점 9개 업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종로 및 광화문 일대 식당 20곳을 선정해 최대 10% 할인 또는 무료 메뉴 증정 혜택을 다음달 말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4월 말까지 사보텐 30여개 매장에서 정식 2인 주문 시 로스카츠 정식 1인 무료 제공 혜택도 주어진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다이닝은 씨티카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할인 또는 무료 메뉴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상시 서비스"라며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나 저녁 회식 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