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PGA투어에서 약 5개월만에 커트탈락했다.
스피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길이7322야드)에서 열린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를 쏟아내며 3언더파를 쳤다.
스피스는 예상 커트라인(이븐파 142타)에 훨씬 못미쳐 커트탈락이 확실시된다.
스피스가 미PGA투어에서 커트탈락한 것은 지난해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