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수연이 첫번째 순위 발표에서 56등을 기록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5화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61등까지의 합격자를 발표하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난 주 방영되었던 1차 경연에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투표 2등을 차지했던 결과와는 다르게 첫번째 순위 발표에서 56등을 차지하여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새롭게 주목 받게 된 연습생인 만큼 더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생기게 만든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20일부터 다시 시작된 2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들며 긴장감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11명의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