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검증위는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장에 예비후보자 자격신청을 한 강팔문(전 화성도시공사 사장), 광역의원 전주시 제2선거구에 최주만(전 전주시의원), 광역의원 익산시 제4선거구에 김형화 (전 익산시의원) 최영규(전 전북도민일보 기자), 김용임(전 리라자연유치원 원장)에 대한 자격심사을 벌였다.
박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검증위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역위원회 운영시 사고위원회 판정 경력자, 제명․당원자격정지 등 징계경력 보유자, 경선 불복 경력 소유자,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성범죄, 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중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검증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격판정을 받은 자는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