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북도당 예비후보 5명 적격판정

2016-02-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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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8일 저녁 도당 회의실에서 2016년 4.13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제4차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를 갖고 예비후보자 5명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도당 검증위는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장에 예비후보자 자격신청을 한 강팔문(전 화성도시공사 사장), 광역의원 전주시 제2선거구에 최주만(전 전주시의원), 광역의원 익산시 제4선거구에 김형화 (전 익산시의원) 최영규(전 전북도민일보 기자), 김용임(전 리라자연유치원 원장)에 대한 자격심사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원들의 예비후보자 검증 장면[사진제공=더민주전북도당]


박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검증위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역위원회 운영시 사고위원회 판정 경력자, 제명․당원자격정지 등 징계경력 보유자, 경선 불복 경력 소유자,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성범죄, 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중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검증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격판정을 받은 자는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도당은 내주 중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4.13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공모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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