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전희재 전북 총선공약개발단 부단장과 송영남 전북도당 정책자문위원장, 천상덕 전주완산갑 선거구 예비후보자, 정운천 전주완산을 선거구 예비후보자, 양현섭 전주덕진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탄소산업 분야 기업인으로서는 김기열 (주)티엠시 대표와 전상문 (주) 애니에스 대표, 최기운 (주) 솔토시엔에프 전무, 손영기 쓰리제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탄소관련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상문 대표는 “태동하는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권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연구 개발된 제품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 발전의 비전이 될 공약발굴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약사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