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이봉수 예비후보가 김해교육 발전을 위해 '김해교육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19일 이봉수 예비후보는 '더불어 잘사는 김해만들기' 5H공약 3탄으로 '희망있는 (Hope),행복한(Happy)김해만들기’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시민신문고 제도와 병행하여 김해시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들을 경청할 민원소통담당관실을 설치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목표로 행정서비스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봉수 예비후보는 ‘행복한(Happy)김해만들기’공약으로 "읍,면단위 마을별로 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지원하여, 마을 구성원간에 교류를 증대시키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주거형태가 아파트 위주로 바뀌어 가는 현실에서, 이웃간 왕래마저도 소홀해져가는 상황을 지역별 문화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이웃사촌’관계를 복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초,중학교 무상급식 재개를 공약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김해시립병원 건립, 공영농산물유통공사 설립 등의 공약에 관하여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비현실적인 공약이라고 평가하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 공약들은 준공영제 등을 통하여 김해시가 현재 운용 가능한 재원을 가지고도 충분히 추진이 가능하다“며 "그 세부 방안들을 곧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