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뮤오는 KEF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스피커인 MUON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콤팩트한 크기의 스피커다. 영국 디자이너인 로스 러브그로브가 디자인하고 KEF가 설계 제작한 이 제품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나오는 음악을 CD와 같은 최고 품질의 사운드로 전달한다.
특히 뮤오에는 독창적인 축소형 버전의 Uni-Q 드라이버 어레이가 포함돼 있어 광범위한 각도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 깔끔한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또한 두 대의 뮤오를 사용하면 스테레오·파티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apt 코덱을 이용해 무선으로 페어링하거나 3.5mm AUX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는 NFC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페어링 작업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뮤오와 함께 출시한 신제품 에그는 가정,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용 스피커다. 에그 역시 Uni-Q 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해 장소에 관계 없이 선명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증폭기 및 DAC가 내장된 하나의 완전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4.0무선 입력, USB 입력, 3.5mm/Optical (콤보잭) 유선 입력을 지원하며, 서브 우퍼 출력이 있어 별도의 우퍼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그는 프로스티드 블루, 글로스 블랙, 퓨어 화이트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부드러운 라운드 디자인을 자랑한다.
소비코AV 관계자는 “신제품 뮤오와 에그 모두 높은 선명도를 지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 간편함을 내세우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해당 제품은 전국 주요 청음 매장 및 게이즈샵(판교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코AV는 KEF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를 기념해 2월 19부터 소비코AV 홈페이지(www.sovicoav.co.kr)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초까지 정품 등록을 한 구매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15만 원 상당의 KEF M100 이어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