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짬뽕맛 '마짬버거' 출시…12시부터 선착순 500원 판매

2016-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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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짬뽕 라면의 맛을 구현한 이색 신제품 마짬버거 50만개를 단품 4천5백원, 세트 6천3백원에 한정 판매한다.

마짬버거는 정통 중화풍 매운 짬뽕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징어와 해산물을 가미한 짬뽕 패티에 짬뽕맛 소스를 가미했다. 또 짬뽕과 어울리는 양배추, 양파를 더해 짬뽕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롯데리아는 마짬버거 출시를 기념해 출시 당일인 19일 오후 12시부터 전국 롯데리아 직영 매장 64개점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마짬버거 단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매장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마짬버거로 구성된 팩 제품을 1만2천원에 판매하며, 다양한 제품 혜택이 포함된 쿠폰북을 함께 증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마짬버거는 외식 시장에 핫 이슈로 떠오른 ‘짬뽕’을 햄버거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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