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수협중앙회에서 추진중인 “VHF-DSC ON(V-ON) 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16년도 3톤이상 및 ’17년도 2톤이상 소형어선으로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 의무 설치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운용하기 위해 필수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됐다.
이날 출장교육은 경인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58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어업인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천통신국장은 “조업 중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VHF-DSC를 설치하여야 하며, 이를 올바로 운용하기 위해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증은 필수이다”라며 “출항 후에는 반드시 VHF-DSC 전원을 켜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