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과 사랑의 분유 전달

2016-0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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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과 사랑의 분유 전달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회장 윤서영)은 지난 16일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분유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서영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은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2014년 원미1동주민센터를 통해 백미 10kg 40포를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백미 10kg 100포를 고강본동주민센터와 소사본3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김장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휴 복지운영과장은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의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나눔 활동으로 부천의 나눔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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