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5년 만에 치토스에 '따조' 넣는다…'응답하라 1988' 효과

2016-02-18 00: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5년만에 인기스낵 치토스에 따조를 넣으며 추억몰이에 나선다.

따조는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을 판에서 떼어내어 조립할 수 있는 캐릭터가 인쇄된 딱지다. 어린이들에게 조립과 게임, 수집의 재미를 부여해 인기가 좋은 놀이용품이다. 조립된 따조를 이용해 팽이 돌리기, 멀리 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행기 12종, 바이크 12종, 팽이 12종 등 총 36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따조가 등장한 이후 추억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치토스에 다시 넣게 됐다"며 "따조는 치토스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