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한국을 대표하여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쇼 장인 그랑 팔레(Grand Palais)를 찾은 그는, 세계적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거운 함성과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포토월과 쇼장에 당당히 입성했다.
지드래곤은 얼굴 절반 이상을 덮는 커다란 오버사이즈 퍼 모자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슈트를 매치하고 재킷 위에 브로우치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내며, 또 한번 패션 씬에서 쿠튀르 급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시즌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선 지드래곤 외에도 다이앤 크루거, 카라 델레바인, 기네스 팰트로, 모니카 벨루치, 멜라니 로랑 등 세계적인 셀레브리티가 참석해 쇼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