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금리 동결에도 인하 기대감 증폭

 

▲아주경제 종목 뉴스
▷금리 동결에도 인하 기대감 증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로 8개월 연속 동결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
-금통위에서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첫 소수의견이 나왔기 때문

-하성근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

▷경재계 "대북 조치 지지… 경제법안 조속 통과를"

관련기사

• 금감원, 캐시백 서비스 수수료 자율경쟁 붙인다

-경제계는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 등 잇따른 도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 표명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경제활성화 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
-경영계는 "어려운 국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회는 최우선 국정 과제인 노동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해

▷KDB생명 매각 놓고 '동상이몽'
-수년째 시간을 끌어온 KDB생명의 매각을 둘러싸고 업체간 동상이몽이 한창
-KDB생명은 자사 매각후보군 중 하나로 금융지주계열의 생보사를 꼽고 있지만, 하나생명, KB생명 등은 가능성이 낮다며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

▷국내 증시 침체에도 새내기주 약진
-국내 증시가 대내외 악재로 새해 벽두부터 휘청거리고 있으나 새내기주는 40%에 맞먹는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새로 상장한 6개사 주가는 같은 기간 공모가 대비 평균 38.6%로 상승
-안트로젠은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2만4000원) 대비 62.9% 오른 3만9100원 기록
-신규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코스피 기업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도 공모가(2만3000원) 대비 주가 수익률이 56.1%에 달해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한라는 지난해 영업이익 306억3676만원으로 전년대비 17.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지난 1월 별도기준 매출액이 3437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대림통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9억6961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SK는 SK머티리얼즈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04억5182만원으로 전년대비 66.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6억9691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동부제철은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설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결산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여부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결산이 완료되면 관련사항을 즉시 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58억1179만원으로 전년보다 53.4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3억79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Midnight News
▷미국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6.64, 예상(-10.00) 하회

▷미국 2월 NAHB 주택시장지수 58, 예상(60) 하회

▷독일 2월 ZEW 경기기대지수 1.0, 예상(0.0) 상회

▷영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0.3%, 예상(0.3) 부합

▷영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1.0%, 예상(-0.9) 하회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석유장관, "유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월 11일 수준으로 산유량 돌결하기로 합의 결정" - 블룸버그
- 베네수엘라 석유장관, "이번 합의를 기반으로 내일 카타르 석유장관과 함께 이란 및 이라크 석유장관을 만날 것. 이는 시장 안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
- OPEC의 1월 산유량은 일평균 3260만배럴로 역대 최대치

▷쿠웨이트 석유장관 대행, "쿠웨이트는 OPEC 내외의 주요 원유 생산국들이 도하에서 원유 생산을 2016년 1월 수준으로 동결키로 한 결정에 동참할 것"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은 성장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실업률이 떨어지고 물가 압력이 약해질 수 있는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 1분기 인플레이션율은 마이너스대로 떨어질 수도 있어"

▷S&P, 콜롬비아 신용등급 'BBB' 유지, 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