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혜가정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복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활이 어려워 헌 교복을 살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새 교복을 입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연2동 자유총연맹 정종기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좌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생연2동 분회에서는 지난해 교복 나누기 행사, 연탄나누기행사, 저소득 가구 달걀전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