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스노보드 대회…제13회 달마오픈 챔피언십 개최

2016-02-16 14: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최장수 스노보드 대회인 제 13회 달마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8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열린다.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달마오픈조직위원회와 대한스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이나 US오픈 출전에 필요한 점수(FIS POINT)를 쌓을 수 있는 국제대회다.

대회는 남녀별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프로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들도 참여 가능하다.

총 상금 약 3000만원, 출전 예상인원 15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 이광기, 김호준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광기 선수는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우보드 월드컵에서 세계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조직위 홈페이지(www.dalmaopen.com)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대회 전날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를 다양한 경품도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연 뒤 공연과 만찬 등의 자리를 통해 동계 스포츠인 간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시간도 갖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