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과거 "광희가 내 엉덩이를 발로 찼다" 고백…무슨 일?

예원 SNL코리아7[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예원이 'SNL 코리아7'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원은 "광희가 질투가 많은데, 내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으로 잘 될 거라 생각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원은 "대본 연습 후 집에 가려는데 광희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내 엉덩이를 발로 찼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황당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예원은 "당시 안무 선생님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다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진짜 쌍욕을 했다. 연예인이라 이미지 관리를 하는 편인데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쌍욕을 했던 것 같다. 결국 광희가 바로 후회하며 사과했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 인사말 하는 김예원
• 이예원·방신실·김효주 총출동…'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한편 예원이 출연하는 tvN 'SNL 코리아7'은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