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업소용 프리미엄 주방세제 ‘부라보’ 출시

2016-02-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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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국내 최장수 주방세제 ‘트리오’의 50년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 ‘부라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라보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식기와 조리기구를 세척하는데 사용하는 업소용 주방세제로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대해 90% 이상의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복합이온 계면활성제 시스템’(OMS)으로 찬물에서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하고 기존 대비 30% 강화된 헹굼력으로 간편하고 빠른 헹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이온 계면활성제 시스템은 양이온 성분과 음이온 성분을 복합해 만든 애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거품이 잘 씻기지 않는 찬물에서 탁월한 세정효과를 발휘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생활용품’ 인증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 비자극 마크’와 ‘항균 마크’를 획득한 안심 주방세제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과 함께 생산하며, 식자재 전문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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