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연상의 여인이 편하지만 ‘오빠’ 소리에 대한 로망 있다”

2016-02-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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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연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될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는 JTBC 드라마 ‘마담앙트완’에 출연 중인 정진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진운은, 연상인 여배우 한예슬과 대선배인 장미희와도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을 언급 “연상의 여인들이 편하고, 대화할 때도 훨씬 부담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리포터가 ”‘오빠’라는 소리에 대한 로망이 있진 않냐”고 물어보자 “당연히 있죠. 왜 이렇게 이중적이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남자의 마음은 다 똑같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진운과의 인터뷰는 2월 17일(수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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