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멤버 비키와 김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비키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했을 때 컬투쇼에서 결혼을 공개했다. 지금은 엄마로 살고 있다. 아이가 7살, 2살"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김진은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금융 사업가와 결혼했던 이민경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결혼 직후인 2014년부터 별거를 해왔던 두 사람은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