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부터 총 11주간 주 2회(화, 목) 오후 2시 ~ 3시에 운영되는 트램펄린 점핑교실은 30세 이상 ~ 60세 이하 성인 중 인바디검사 결과 체지방율 30% 이상인 사람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트램펄린· 점핑교실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대상자는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해 사전·사후 건강 체력 비교도 가능하다.
김제시는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이 16.2%로 전북 20.6%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트램펄린·점핑교실을 통하여 새로운 운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켜 건강생활실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로 파급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