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토종 시계브랜드로 유명한 로만손은 새 사명을 정하기 위해 사내 공모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로만손 창립기념일인 4월께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새 사명이 정해지면 로만손은 28년만에 회사이름을 바꾸게 된다. 로만손은 창업자인 김기문 회장이 1988년 설립한 회사다. 현재 로만손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양대 축은 제이에스티나 브랜드의 보석(쥬얼리)과 핸드백으로 전체 매출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로만손, '제이에스티나'로 상호 변경로만손, 2분기 영업익 4억5400만원…전년比 72.3% 감소 #김기문 #로만손 #시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