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브로커’ 합류, 첫 스크린 신고…김영광·이성경과 호흡

2016-02-15 15: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혜성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혜성은 화제 속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재벌 3세 검사 남여경 역을 맡아 이지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브로커’(감독 김홍선, 제작 영화사 아름답다)에 합류하며 생애 첫 스크린 신고식을 펼치게 됐다.

영화 ‘브로커’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정부 고위관계자 최근수(천호진 분)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극중 정혜성은 최근수의 딸 최지연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혜성은 “‘리멤버’에 이어 ‘브로커’까지 연이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첫 영화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정혜성은 지난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을 시작으로 쉼 없이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리멤버’에 이어 스크린 데뷔작인 ‘브로커’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그리며 차세대 스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혜성을 비롯,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로커’는 지난 4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