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6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 주제는 제도적·감독적 개선방안과 수주산업 분식회계 사례 및 외부감사관련 시사점이다. 앞서 금감원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회계·공시·감사·감독 등 전 부문에서 회계신뢰성 제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마련한 방안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라며 "향후에도 금감원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금감원, 대학 신입생 상대 금융특강 #금감원 #수주산업 #회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