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15∼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16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10개 제·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19일과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예산 및 조례안에 대한 의결처리로 임시회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의왕초평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에 관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전경숙 의장은 “올 한해 집행부와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통해 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