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열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당초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입주기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들은 뒤 회의를 여는 게 낫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한반도 위기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 12일 비상 총회를 열고 정기섭 회장을 비롯해 김학권 재영솔루텍 대표,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 등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비대위를 발족시켰다.
비대위 관계자는 “당초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입주기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들은 뒤 회의를 여는 게 낫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한반도 위기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 12일 비상 총회를 열고 정기섭 회장을 비롯해 김학권 재영솔루텍 대표,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 등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비대위를 발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