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을 돕는 어시스턴트 애런 블레어(Aaron Bleyaert)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코난 쇼' 촬영차 입국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18일까지 서울 시내와 판문점, 민속촌 등을 돌며 사찰 체험, 한글 배우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팬 2백여 명과 팬미팅도 갖고,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특급 프로젝트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