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6회에서 오혜상(박세영)은 놀이터에서 만난 이홍도(송하윤)의 아이들을 만났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을 피하자 오혜상은 "나 니들 외숙모잖아. 근데 니들 왜 나 왕따시키는건데. 겁 없이"라며 화를 낸다. 이에 임미랑(김지영)은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먼저 싫어한 건 아줌마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
이에 발끈한 오혜상은 "이것들이 끝까지 아줌마라고… 니네가 나 볼 때마다 도망가고 질색팔색하니까 니들 할아버지가 나까지 애먹이는 거잖아"라며 애들을 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