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끝난 첫 주말…고속도로 평소보다 적은 교통량

2016-02-13 10: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지 사흘 만에 다시 돌아온 휴일에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회복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사이 2.5㎞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차량 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28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또 6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2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적은 366만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다음 주말인데다가 비까지 내리면서 집에서 휴식하려는 사람이 많아 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오 무렵 가장 차량이 많겠지만 평소보다 정체는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