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연휴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12일 베이징 기차역이 가족·친지 방문, 관광 등을 떠났다 돌아온 '귀경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이지만 중국 당국은 장기간 고향에 머무는 경우를 고려해 지난 1월24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를 춘윈(春運·춘제특별운송)기간으로 지정, 민족 대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중국 교통 당국은 올 춘윈 기간 연인원 29억1000만명 이동을 예상했다.
중국 춘제 연휴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12일 베이징 기차역이 가족·친지 방문, 관광 등을 떠났다 돌아온 '귀경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이지만 중국 당국은 장기간 고향에 머무는 경우를 고려해 지난 1월24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를 춘윈(春運·춘제특별운송)기간으로 지정, 민족 대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중국 교통 당국은 올 춘윈 기간 연인원 29억1000만명 이동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