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 47회에서 나미(진희경)는 시아버지인 엄회장(박영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정애(차화연)에게 집안 살림을 넘기고, 민지(최예슬)에게는 의상 협찬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또한 콩순이(도희)를 임신시킨 강재(이태성)는 결혼에 대한 의사를 묻고, 식구를 앞에서 "콩순이랑 당장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특히 강재는 콩순이와 함께 따로 살고 있는 엄마 정애를 찾아가 "엄마, 우리 결혼하려고요"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