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1일 2001아울렛 에서 불시출동훈련을 벌였다.
2001 아울렛은 대형판매시설로 건물구조가 복잡해 화재발생지점을 찾기 어려운데다 건물전체로 연기가 확산될 시 패닉현상에 빠져 사상자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선 관계자와 소방서간 긴밀한 공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