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6일 오후 1시 40분께 광주 동구의 한 주택에서 A(85)씨와 A씨의 아내(80)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부부는 발견 당시 목욕을 하려고 연탄불에 목욕물을 데우던 중이었다. 경찰은 이 부부가 설을 앞두고 자택에서 목욕을 하기 위해 물을 데우다 연탄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서울에 거주하는 자녀가 내려오면 유가족 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HDC현산, HDC그룹과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펼쳐SM그룹 대한해운, 이웃사랑 실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사망 #연탄 #연탄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