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일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새만금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종로타워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계망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인사동 전통주갤러리에서 한국의 전통주를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 이번 행사가 새만금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향후 국내외 기업에 취업했을 때 기업의 새만금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지원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청은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홍보행사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관련기사정부, 새만금 농지에 밀·콩 작물 특화단지 운영군산시,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 개최 #교환학생 #새만금 #새만금청 #외국인 #홍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