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귀경길 대전역~세종시 BRT도로 이용하면 빠르다.

2016-02-04 14:15
  • 글자크기 설정

천변도시고속화도로~대덕테크노밸리~세종시 소통원활 예상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설 명절 귀경길에 대전역에서 세종시에 이르는 BRT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역~세종시 BRT도로는 대전역에서 농수산오거리까지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지만, 이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와동IC, 대덕테크노밸리, 세종시까지(양방향 6차로)는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는 도로전광표지판(VMS) 41개소를 통해 이용홍보 및 교통상황을 안내 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대전역~세종시 연결도로는 1일 평균 약 1만8000대의 교통량이 이용하고 있고, 대전유성~세종시 연결도로는 1일 평균 약 8만대의 교통량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전역~대덕테크노밸리~세종시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대전역~세종 BRT 도로는 대전역에서 와동IC 구간 11.5km는 728억 원을 들여 대전시에서 올 3월 완공 예정이고, 와동IC에서 세종시 구간 14.2km는 4329억 원을 들여 행복도시건설청에서 건설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식을 가진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